건강하게
먼지와 미세먼지의 차이?
그린블루
2017. 3. 2. 18:18
먼지와 미세먼지의 차이?
봄철하면 황사, 미세먼지 등 정말 짜증나고 언제까지 이런 먼지가 계속 될까 정말 걱정입니다.
오늘은 먼지와 미세먼지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죠.
먼저, 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말하는데요.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 차량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50um이하인 총먼지와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로 구분합니다.
미세먼지는 다시 지름이 10um보다 작은 작은 미세먼지와 지름이 2.5um보다 작은 미세먼지로 나뉩니다. 지름이 2.5um보다 작은 미세먼지는 머리카락의 약 1/20~1/30um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습니다.
이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기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들어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벚꽃이 한창인 4월에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동반해서 발생하는데요. 매스컴에서는 중국발 …, 중국발 미세먼지가 또…., 그렇지만 미세먼지는 중국의 영향은 30%로 미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나머지는 70%는 국내에서 발생되는데요. 국내 화력발전소나 차량 배기가스, 각종 산업시설에서 발생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요인이 더 큰 만큼 앞으로 미세먼지 요인을 줄여나가야겠습니다.